2009년 11월 02일
ねぇ、ママ(우스이 유타카)
우타스타라는 밤 늦게 하는 프로가 있다.
아마츄어들이 가수에 도전하는 30초 가량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들이
벨을 누르면 시간이 연장되는 그런 방식
나는 학교 때문에 거의 보지 못하지만 반년만에
우연한 시청에서 음반이 나왔다며 짧은 광고가 나왔다.
거기서 발탁된 가수가 처음으로 낸 음반인데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부른 음악이라도 한다.
엄마가 그리운 탓도 있지만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엄마도 나보다
더 어린, 소녀 시절이 있었음을 깨닫고 그게 또 왜 그렇게 마음 아픈지 모르겠다.
엄마한테 받은 그 수많은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많은 아픔들을 어떻게 보상할 수 있을까.
나이가 점점 높아지고 세상에 밝아지면서
딸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아련함이있다.
이 노래는 그걸 뭉쳐놓은 것만 같다.
# by | 2009/11/02 22:48 | 트랙백





